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자료실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 1. 3차 클라우드컴퓨팅 개요 및 정책방향 게시글 정보입니다.
2021.09.30 11:28 (수정 : 2022.10.06 13:16)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 1. 3차 클라우드컴퓨팅 개요 및 정책방향

. 클라우드의 중요성과 미래


◇ 클라우드는 디지털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


 클라우드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수집·저장·처리하여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혁신을 촉발하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


     ※ 세계 데이터 유통량은 연 61% 성장할 예정이며(‘25년 175제타바이트), 이 중 94% 이상의 데이터가 클라우드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Cisco, ’20) 


 최근 클라우드는 타 기술 및 산업과 융합하여 온·오프라인의 대부분의 서비스가 클라우드화되며 XaaS*(Everything as a Service)로 개념 확장 중


     * <1세대> 클라우드 인프라(컴퓨팅 파워, 스토리지 등) → <2세대> 클라우드 인프라·플랫폼·서비스 → <3세대> 서비스화 되는 모든 것(AI, AR·VR, 블록체인, IoT 등)


  ㅇ 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 자율주행·스마트 공장 등 신산업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이루어져 디지털경제 촉진



◇ 코로나19 이후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과 역할 재조명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클라우드 서비스가 기업 위기·업무환경 변화 등에 대응수단으로 재조명


     ※ 美 화상회의 서비스 ‘ZOOM’의 일일 이용자 300배 증가(1천명(’19.12)→3.5억명(’20.12))


  비대면 상황에서도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 경제·사회 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트래픽 급증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 클라우드 이용 사례>


1. 비대면 활동수단 - 원활한 비대면 업무를 위해 클라우드서비스 이용 (예) 원격근무, 화상회의 앱 등 2. 금증하는 트래픽 관리 - 네트워크 폭주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예) 확진자 경로확인, 온라인강의, 백신예약시스템 등 3. 신속한 대응 - 급변하는 환경에서 요구되는 신규서비스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예) 코로나맵, 콜센터 재택 등 


참고1


 클라우드 개념 및 유형


 (개념) 클라우드컴퓨팅은 HW/SW 등의 정보자원을 직접 구축·운영하지 않고 네트워크에 접속해 이용하는 기술  


 ㅇ 이용자 요청 시 자원 할당 및 사용한 만큼 과금되는 구조

 

    ※ 전기·수도와 같이 사용한 만큼 이용료 과금

시스템 > 인터넷 : 개인,기관 사용 > 사용량 만큼 과금

  


 (유형) 서비스 모델 및 구현 방식에 따라 유형을 구분    


  서비스 모델에 따라 ①IaaS(서버, 스토리지 등 IT인프라 제공)PaaS(SW 개발환경 및 플랫폼 제공), ③SaaS(응용SW 제공)로 분류 


 ㅇ 구현 방식에 따라 Private(내부적으로 구축·이용), ②Public(외부 사업자의 서비스 임대·활용), ③Hybrid(Private과 Public의 장점 결합)으로 분류


 (동향)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서의 클라우드     


  클라우드는 양질의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저장·처리하고, 이를 활용한 우수한 AI 서비스의 공급을 위한 가치사슬에서 중요한 연결 고리  


 ㅇ 클라우드는 IT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비용절감 수단을 넘어, AI 시대에 가치를 창출하는 기본 인프라·플랫폼·서비스로 활용되는 중


<예시> AI시대의 클라우드 도입·활용 

1. 전자상거래 서비스 챗봇 - 할인상품 등 다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수집하고 AI기술과 결합하여 전자상거래 고객 대응 지원 2. 자율주행차 - 자율주행차는 AI,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하여 도로정보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보행자, 장애물 등을 인식 3. 스마트팩토리 - AI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처리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및 엣지컴퓨팅 활용


 그간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 추진


 정부는 클라우드컴퓨팅법 시행(‘15.9월) 이후 2차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공공부문 이용 활성화,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추진(참고2)


   「제1차 기본계획(‘16~’18)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인증제 신설중소기업 클라우드 이용지원 사업 신설 등 클라우드 산업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


   「제2차 기본계획(‘19~’21)에서는 중앙부처·지자체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허용제조·의료 등 주요 분야의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지원 등 클라우드 활용 사례 확산에 집중


□ 그 결과, 민간과 공공 모든 부문에서 민간 클라우드 이용이 확대*되고, 선진국 대비 기술격차**도 감소


     * (공공) 클라우드 이용 기관 : ‘15년 0개 기관 → ’19년 187개 공공기관(NIA, ‘20)
(민간) 국내 10인이상 사업체 클라우드 이용률 : ’15년 12.9% → ‘19년 23.5%(정보화통계조사, ’20)


     ** 미국대비 기술수준 : ‘16년 77%→ ’19년 86.5%(IITP, ‘21) 


   그러나, 글로벌 기업의 영향력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및 기업 확대디지털 경제로의 본격 이행을 위한 클라우드 전면 확산 등이 주요 과제로 부상

 

 클라우드 산업의 본격 도약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의 전기 마련 필요


□ 클라우드 산업 성장을 위한 초석이 마련된 상황에서 클라우드의 전면 확산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한 시점


  ㅇ 「디지털 뉴딜」(‘20.7월)을 마중물로 하여 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것을 기회로, 클라우드 산업의 본격 도약을 위한 지원 필요 


  ㅇ 국가 클라우드 전면 전환을 통해 데이터·인공지능(AI) 경제를 가속화하고,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방향 마련 추진


참고2


 제1차 및 제2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 성과분석


 클라우드컴퓨팅법(‘15.9월) 시행 이후 제1차·제2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마련


   ※ (제1차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기본계획) 산업육성 기반 조성(‘16~’18)
(제2차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기본계획) 산업·사회 전반의 클라우드 활성화(‘19~’21)

제1차 및 제2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 성과분석 표입니다. 1차 기본계획, 2차 기본계획, 3차 기본계획으로 구분됩니다. 1. 공공 :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 대상 확대 * 비중요 정보>안보,수사,재판,내부업무 제외 허용 /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제도 마련('15),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기관 확대 * 공공기관 467개>공공기관,지자체,중앙부터 1,961개 허용, 디지털버시브 전문계약제도 마련('20.10) /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우선 이용 * 행정기관 내부업무시스템 이용 확대 검토 2. 산업:클라우드 전환 저해요인 발굴 및 제도 개선/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이용 경험 제공 * 3,000여개 대상 클라우드 이용지원 / 제조, 물류 등 주요 산업 분야의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클라우드 도입 지원 * 8,000여개 대상 클라우드 이용 지원



. 국내․외 클라우드 전환 및 생태계 동향


 1. 글로벌 동향


◇ (공공)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민간 클라우드 활용 확대


□ 해외는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으로 민간의 고품질·안전한·첨단 서비스를 활용하여 공공서비스의 혁신에 주력


  (미국) 「클라우드 스마트(Cloud Smart)」 정책(‘18)을 통해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고품질·첨단 서비스 기반 공공서비스 현대화 추진


  (영국) 「퍼블릭 클라우드 퍼스트(Public Cloud First)」 정책(‘17)을 통해 민간 클라우드 우선 도입 원칙과 세부지침 수립


     ※ 「클라우드 퍼스트(Cloud First)」(‘12)를 통해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도입 및 유통마켓을 운영하여 공공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유통 활성화 추진 


  공통적으로 ① 중앙정부 민간 클라우드 우선 이용 ② SaaS 이용우선, ③ 영역(내·외부) 제약없는 이용 추진 중


     ※ 미국과 영국 정부는 각각 정보시스템의 88%, 보유데이터의 90%를 민간 클라우드 이용 허용


◇ (산업)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SaaS 중심으로 개편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은 기존의 대형 플랫폼 기업 외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앞세운 다양한 SaaS 기업들이 주요 플레이어로 등장하여 클라우드 시장 구조 변화


     ※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은 SaaS(63.6%), IaaS(21%), PaaS(15.4%)로 구성(IDC, ‘20)


  또한 글로벌 기업들은 저렴한 도입비용, 뛰어난 접근성, 신기술 적용의 용이성 등을 이점으로 기존의 SW를 빠르게 SaaS로 전환 중


     ※ 전 세계 SW시장 규모는 (’19)650조 → (‘20)703조로 8% 증가했으며, 그 중 클라우드 시장은 (’19)285조 → (‘20)354조로 24.3% 증가(IDC, ’20)


◇ (생태계) 글로벌 기업 중심의 클라우드 생태계


 (플랫폼) 클라우드 플랫폼(PaaS)은 SaaS의 쉽고 빠른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최근에는 XaaS(Everything as a Service) 핵심 기반으로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 중


 ㅇ 글로벌 기업은 데이터, 인공지능, IoT 등 첨단 기술 융합 서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여 IaaS와 PaaS의 경계를 허물고, 자사 생태계 확대 중


Goggle : 텐서플로우 등의 머신러닝 기술과 API 기반의 플랫폼을 제공하여 인공신경망 기반 기계학습, 이미지 검색, 음성검색, 번역 등을 클라우드로 제공 2. amazon : 기계학습을 위한 Amazon SageMaker, IoT 서비스를 위한 솔루션이 AWS IoT Core 등을 통해 자사 클라우드의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융합서비스 제공 노력 3. Microsoft : Azure IoT Hub 및 Azure Digital Twins 솔루션을 통하여 IoT 비즈니스를 위한 서비스와 Azure Sphere를 통한 IoT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제조현장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산업용 IoT 서비스를 제공


 (인력)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전 세계 클라우드 엔지니어, 개발자 등 클라우드 전문 인력 수요는 지속 증가


     ※ 중국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문인력 5천명 신규채용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기업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채용 확대 중


 (기술) 미래 서비스의 새로운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기업의 진화 및 기술의 융합·확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ㅇ 서비스의 다양화에 따른 단일 클라우드의 한계에 직면, 운영의 유연성·가용성 등 성능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분산·멀티 클라우드 활용 확대


 (데이터센터) 글로벌 기업은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점유율 향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데이터센터 구축·확보 중


  유럽·북미 지역에서는 직접 구축 중심이나 타국에서는 주로 현지 데이터센터 상면을 임대하여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커버리지 확대


     ※ 전 세계적으로 AWS(25개), Microsoft(45개), Google(25개) 리전을 보유하는 등 글로벌 CSP(Cloud Service Provider)는 데이터센터 및 권역을 확대 구축하며 서비스 범위 확대 추진



참고3


 주요국 클라우드 관련 주요 정책 내용


미국: 클라우드 선제 도입 (Cloud First) 정책에서 클라우드 스마트 (Cloud Smart) 정책으로 전환하고, 클라우드 확산을 위해 규정 및 조달체계 정비 - 민간의 고품질·첨단 서비스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에 주력하며, 높은 보안을 | 요구하는 기관(국방부, CIA 등)에서도 보안규정에 따라 민간 서비스 이용 ※ 미국은 FedRAMP 기준 충족 시 全 영역 클라우드 도입 가능(비밀 등 보안정보 포함) 영국: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운영 및 유통 마켓 제공을 통해 공공 부문 클라우드 유통 활용을 촉진하고, 'Public Cloud First' 정책 추진 AN ※ 영국 정보화예산은 우리나라 2배 규모이며, 공공부문 12,150개의 Saas 이용 가능 (영국) ※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5,224개 기업 38,000여개 서비스 제공, 거래실적 94억 9천만 파운드(14조 9천억원) (20.9월 기준) EU: 클라우드를 중점 산업으로 지정(20) 하고, 유럽 내 데이터 생산·저장·분석· 처리 및 공유 교환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GAIA-X 프로젝트 추진 * AWS, MS, 구글 등 글로벌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유럽 내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 호주: ▶ 'Secure Cloud' 전략을 발표(17) 하고,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7대 원칙을 제시하여 민간 클라우드 우선 활용 촉진 * 1 클라우드 보안 적용 시 위험분석에 기반한 접근, 2 클라우드에 적합하도록 서비스 설계, 3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가 기본, 4 클라우드를 최대한 사용, 5 커스터마이징을 지양하고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 6 클라우드 자동화 기술을 최대한 사용, 7 서비스 상태 및 사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국: ~ 2025년까지 디지털 경제 핵심산업을 GDP의 10%까지 끌어올린다는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121)'을 발표하고, 디지털전환을 위한 7가지 핵심분야 중 하나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선정하며 적극 확산 중


참고4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 동향


 (세계시장) ‘24년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2,387억달러(약 274조원, ’19년) 대비 매년 21.4% 성장하여 6,281억달러(약 7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예상 규모(백만달러) : (‘19)238,672 > (’20)291,997 > (‘21)349,717 > (’22)423,570 > (‘23)516,108 > (’24)628,141(IDC, ‘20)


  서비스 유형별로는 SaaS가 가장 큰 비중(63.6%)을 차지하고 있으며, PaaS(39.1%)가 가장 높은 성장률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IDC, ‘20)


     ※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성장률 : PaaS 39.1%, IaaS 38.4%, SaaS 19.8%(IDC, ‘20)


 (국내시장) ‘24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1.3조원(’19년) 대비 연평균 16.7% 성장하여 2.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 국내 클라우드 시장 예상 규모(십억원) : (‘19)1,301 > (’20)1,526 > (‘21)1,788 > (’22)2,093 > (‘23)2,430 > (’24)2,814 (IDC, ‘20)


  유형별로는 SaaS가 가장 큰 비중(45%)을 차지하여 서비스형 인프라(IaaS)  아니라 소프트웨어(SaaS)로 확대되는 중


     ※ SaaS(45.48%), IaaS(44.7%), PaaS(9.82%) 비중 차지(‘IDC, ‘20) 


  구글, MS,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은 높은 기술수준, 기존 IT 생태계의 지배력 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중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 규모 및 서비스 유형>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규모 : 세계 - 2019년 2,387억달러에서 2024년 6,281억달러로 CAGR 21.4% 증가 / 국내 - 2019년 1,3조원에서 2024년 2,8조원으로 CAGR 16.7% 증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유형 : iaas 44.7% saas 45.5% paas 9.8%


 2. 국내 현황


◇ (공공)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은 아직 초기 단계


□ 제1차·제2차 클라우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면 전환을 위한 초석을 마련


  이용대상 기관을 공공기관→정부·지자체로 확대하고대상자원도 비중요 정보→안보·수사·재판·내부업무(정부·지자체) 제외하고 허용


 ㅇ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20.10)를 마련하여 공공조달 계약체계를 혁신하고, 보안인증제(‘15~) 시행으로 안전한 민간 클라우드 이용 지원


 아직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 초기 단계로, 제도적·재정적 지원 미흡, 인식 부족 등으로 국가 전반의 클라우드 확산에 한계


    ※ 국가정보화예산 대비 클라우드 이용금액이 미국은 12.1%(‘21)이나 국내는 1%(‘20) 수준


 ㅇ (서비스 부족) 공공에서 이용가능한 보안인증 받은 SaaS가 부족하고, 인프라 서비스(IaaS) 위주 이용 편중


    ※ 미국은 보안인증(FedRAMP)을 획득한 192개의 SaaS 이용이 가능하나, 국내는 보안인증을 획득한 클라우드서비스는 총 27개(IaaS 10개, SaaS 17개)로 부족(‘20년 기준)


 ㅇ (경험 부족) 오랜 규제로 공공부문은 민간클라우드 이용 경험이 부족하고 기술·정책·제도(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등) 인식 저조


 ㅇ (제도적 한계) 중앙행정기관·지자체 내부업무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이 제한되어 민간클라우드 적극 활용에 한계


<참고> 해외 및 우리나라 클라우드 정책 비교


영국,미국,호주 민간 클라우드정책('12~) 중앙정부 민간 클라우드 우선도입, 영역(내외부) 제약없는 민간 클라우드 이용, saas이용을 우선하되, 적정 saas가 없는경우 paas 기반의 설계 / 우리나라 민간 클라우드 정책('15~'19) 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우선 이용, 대국민 서비스 위주로 민간 클라우드 이용 허용


 (산업) 클라우드 전환이 미흡하며,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도 부족


 관계부처 합동 「클라우드 산업 발전전략」(‘20.6)을 마련하여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우선 과제를 도출


  특히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 산업분야(제조, 물류, 헬스케어, 교육, 비대면복지 등)의 SaaS 개발·전환을 지원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 지원을 통해 전 산업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확산 추진


 그 간의 정책적 노력,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 확산 등에 따라 클라우드 이용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이나, 활용률*은 해외에 비해 낮은 편


     * 10인이상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 : 미국(51.8%, ‘17년), 영국(41.86%,’18년), 한국(23.5%, ‘20년) (출처 : OECD Stat, 2020 정보화통계집(NIA))


  이는 시스템 구축·소유 중심의 기업 문화시스템 변경에 대한 부담안정성·보안성에 대한 막연한 우려 등에 기인


 한편, SaaS는 기업의 신속성 향상IT 자원의 유연한 운영 등 측면에서 구축형 SW 대비 효율성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SaaS로 전환하는 추세


  그러나 우리는 SW기업의 SaaS 전환의 기술적 어려움 및 기업 수익구조 변경에 대한 부담 등으로 해외에 비해 SW의 SaaS 전환이 미흡

 

     ※ SW시장 내 SaaS 비중은 글로벌 31.9%(224조/703조), 국내 16.9%(1조/5.9조)차지 (IDC, ‘20) 


   - SW의 SaaS 전환은 관련 전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며, 전체를 재개발하는 수준의 기간·비용이 소요되는 등 부담 존재


   - 또한, SaaS 전환 시 사용량 기반 과금 방식으로 수익모델이 변경되어 단기적인 매출 감소가 유발되며, 이는 SaaS 전환에 부담 요인


 이에, SaaS 이용을 확대하고, 구축형 SW를 SaaS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여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 제고 필요


 (생태계) 인공지능·데이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미흡


 (플랫폼) 우리는 여전히 서비스형 플랫폼(PaaS) 활용 보다는 단순 인프라 전환 수요가 많은 상황으로, PaaS 시장 형성의 초기 단계


  국내 기업은 글로벌 대비 후발 주자로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기능 및 기술력 미흡으로 플랫폼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부족


 (인력) 산업 전반의 클라우드 활용, 인공지능 기술의 범용화 등 클라우드 전문인력 수요의 지속적 증가가 예상되나 국내 전문인력은 부족*


      '22~‘24년 클라우드 인력 수요 1.1만명/공급 5천명으로 6천명 이상 부족(클라우드 전문인력 수급 전망(CCCR, '21.5))


 ㅇ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자가 가장 부족(’20년기준, 5,384명 부족)*중소기업은 대기업과의 임금 차이 등으로 인력난 지속 심화


      클라우드 직무별 부족 인력 :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자(43.1%), 클라우드 시스템 엔지니어(18.3%), 클라우드 서포트 엔지니어(9.1%) 등 (CCCR, ‘21.5)  


 (연구개발) 글로벌 기술동향에 발맞춘 원천기술 개발은 지속되었으나, 민간의 수요에 즉시 대응하고 응용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기술은 미흡


  또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인공지능 경쟁력 확보 필요


□ (데이터센터)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등을 위한 기반 시설로서, 국내 사업자들은 데이터센터를 활발히 구축 중


     ※ 국내 데이터센터는 ‘00년 53개에서 ’21년 현재 156개(민간 88개, 정부・공공 68개)로 증가


 ㅇ 그러나, 데이터센터의 증가에 따라 전력 사용량 및 탄소 배출이 증가하고 있어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필요성 증대


 ㅇ 데이터센터의 확충 및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양질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 필요성 증대



참고5


 현황 및 정책방향


구분

현황 및 문제점

정책방향

공공

현황

・민간클라우드 이용 저조


  ※ 국가정보화 예산 대비 디지털서비스 계약금액은 1% 수준(‘20)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우선 이용 원칙 정착

・IaaS 중심 단순 전환 위주

SaaS 이용을 우선 고려하고, 적정한 SaaS 부재 시 PaaS 기반 설계

수요

공공부문 담당자의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 및 이용경험 부족

정보화 사업 기획부터 이행까지 全 단계별 클라우드 퍼스트 점검체계 마련

제한된 민간클라우드 허용 범위


  ※ 중앙부처·지자체 내부업무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제한

민간클라우드 이용 대상 및 범위 확대


・시스템 구축형 중심의 예산 및 조달 체계 

종량제 예산 적용, 디지털서비스의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구매면책 적용 등 예산· 조달 체계 혁신

공급

・공공부문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 부족


  ※ 공공부문이 이용 가능한 디지털서비스 15개에 불과(‘20)

・공공수요 기반의 서비스 개발 지원(150개) 및 수요예보를 통해 기업의 자발적 서비스 개발 유도

보안인증제로 인한 진입장벽

사후평가 개선 등 보안인증제 보완으로 기업 부담 완화

민간

현황

기업의 클라우드 이용률 저조


  ※ 10인 이상 사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 23.5%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 등 확대 통해 산업 전반의 클라우드 이용 확산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의 높은 시장 점유율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정책 추진

수요

・보안 우려, 소유·구축 중심 문화 등으로 클라우드 인식 부족

우수 서비스 홍보 및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가이드라인 제공 등을 통해 인식 제고

・기업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 요구

기업별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통해 맞춤형 서비스 추천 및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

공급

・SW의 SaaS 전환 미흡


 ※ SW시장 내 SaaS 비중은 글로벌 31.9%, 국내 16.9% 차지 (IDC, ‘20) 

・컨설팅, 비용지원 등을 통해 SaaS 전환 지원 및 클라우드 기반 창업 지원

・클라우드 전문가 부족


  ※ ‘22~’24년 클라우드 인력이 6천명 이상 부족할 것으로 예상 

대학 내 클라우드 교육과정 확대, 교육 바우처 지원 등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 인력 양성

・CSP와 SaaS 연계 부족

국내 기업간 협업 생태계 조성


 3. 추진방향


 (공공) 민간 클라우드 우선 이용으로 정책 전환


  공공에서 민간 클라우드 이용이 신속히 확산·정착되도록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고, 선제적 활성화 지원 추진


  신설된 디지털서비스전문계약제도 기반 민간 서비스 공공유통 혁신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도 개선 및 인증 획득 지원을 통해 공공부문의 안전한 클라우드 이용환경 조성


 (산업) SW 산업의 SaaS 전환 및 디지털 전환 촉진


  양질의 경쟁력 있는 SaaS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SW산업의 SaaS 전면 전환 촉진


  기존 산업의 혁신, 기업의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全 산업 및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을 지향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및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진출 활성화


◇ (생태계) 데이터·인공지능을 위한 클라우드 성장 생태계 조성


 ㅇ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등과 연계된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경쟁력 강화 및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ㅇ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


 ㅇ 인공지능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에 대한 인센티브 등 지원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디지털 경제의 핵심 기반시설인 데이터센터 확충 및 에너지 효율화 지원


. 클라우드 대전환, 이렇게 하겠습니다!


비전 클라우드 대전환을 통한 디지털 선도국가 도약 공공 이용 디지털서비스 확충 (20년) 15개 → ('24년) 300개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 수 (20년) 1,200개 → (124년) 3,000개 '22~ 24년까지 3년간 클라우드 인재 10,000명 양성 추진전략 및 과제 101 민간 클라우드 이용 지원체계 마련 공공부문 02.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도입 촉진 민간클라우드 우선 이용 03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조달체계 혁신 04 안전한 민간 클라우드 이용환경 조성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강화 01 SW 산업의 SaaS 전환 02. 산업 전반의 클라우드 이용 확산 03 클라우드 서비스 글로벌 진출 확대 01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 클라우드 산업 02.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지속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103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연구 지원체계 강화 04 데이터센터 확충 및 운영 효율화



참고5


 제3차 클라우드 기본계획 목표 설정 근거


① 공공이용 가능한 디지털서비스 확충(‘20년 15개 → ’24년 300개)


 ㅇ (해외동향) 미국은 공공에서 민간 클라우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인증제(FedRAMP)를 운영(’12~)167개 SaaS 인증·활용(’20)


    ※ 보안인증 획득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총 202개(‘20년 기준)


 ㅇ (국내현황) 국내는 보안인증을 획득하고 디지털서비스로 등록된 서비스(SaaS) 수가 15개 수준(‘20)으로 선진국 대비 저조


 ㅇ (목표 설정 근거) 미국 사례와 공공 SaaS 개발지원 사업(연간 60여개) 및 기업의 자발적 SaaS 개발·제공 등을 고려, 공공 이용 가능한 디지털서비스 수 300개 이상으로 확대


②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 수(‘20년 1,200개 → ’24년 3,000개)


 ㅇ (해외동향) 글로벌 SW기업(11만) 내 클라우드 기업(1.5만)은 13.5%에 해당하여 클라우드 정책을 통해 확대하는 추세  


 ㅇ (국내현황) 국내는 SW기업(2.5만) 내 클라우드 기업수(1,200개) 4.8% 수준으로 글로벌 대비 저조한 상황


 ㅇ (목표 설정 근거) 연간 증가 추세를 반영한 자연 증분(2000개), 정부지원(약 200개) 및 민간에서의 창업 및 전환 지원(약 1000개) 


③ 클라우드 인재 양성(’22~‘24년까지 3년간 10,000명 양성)


 ㅇ (해외동향) 클라우드 선도국에서는 대학 SW융합교육의 기초로 클라우드 활용 및 민간의 아카데미, 자격증 제도 등을 통한 인력 확보  


 ㅇ (국내현황) ‘22년~‘24년까지 3년간 국내 클라우드 전문인력 수요는 1.1만명으로, 공급전망(5천명) 대비 수요가 높은 상황


 ㅇ (목표 설정 근거) 대학 클라우드 교육 확대· 전문교육 바우처 등  ‘22~‘24년 전문인력 1만명 양성(5천명 추가양성)을 통해 수급불균형 해소 

프로세스가 진행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